인천시 강화군은 유기질 비료 지원과 관련 2016년도 공급물량에 대해 금년 10월 중순경에 읍, 면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농업인들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으려면 오는 9월까지는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을 완료해야 한다. 농업경영체를 신규 및 변경 등록하려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지의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고추농사 1ha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A씨는 금년도의 경우 유기질비료 500포를 지원받았는데 만약 본인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0.5ha만 등록돼 있다면 내년에는 250포 밖에 받을 수 없으므로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질비료 공급방식 개편은 농업 보조금의 비정상적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농업 보조금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치다. 실제로 경작 면적을 정확하게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정부 지원의 혜택을 받게 해 보조금 누수 방지할 방침이다.
군은 2015년 사업비 21억7천만으로 친환경유기질비료 72만719포(20kg)를 공급해 농가의 풍년농사를 지원한 바 있다. 또 FTA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 향상을 위해 도시근교농업육성사업, 시설하우스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포도비가림 시설 사업 등에 진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혹독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군민의 힘과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해 경지면적의 99.1%에 모내기를 완료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방문 이후 강화군민의 염원이었던 한강물 끌어오기 사업이 확정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행정력을 펼쳐 가뭄 걱정이 없는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를 공급 받아야 할 농가나 농지가 배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회의, 반상회 등 현장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미등록 농지가 있으면 오는 9월까지는 농업경영체 정보에 꼭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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