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벼 병해충 항공방제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4 1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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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이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나선다.

군은 전지역에서 실시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항공방제 연시회를 북도면 신도리 염촌들에서 주민과 농업인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개면 941㏊ 전면적을 무인헬기 항공방제와 자체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수요조사 및 희망농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병해충 정밀예찰을 실시, 벼 병해충 방제적기를 예측하고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적용농약을 선정했다.

또 서해5도를 비롯한 군은 비행금지 구역으로 무인헬기 비행을 위해 서울지방항공청과 합동참모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비행승인을 받아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위해 시·군비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무인헬기 2대 및 전용 탑차 등 운영장비를 구입했으며 이번에 구입한 무인헬기는 농업용 무인헬기로 전장 3.81m다.

이와함께 전폭 0.72m, 자체무게 65㎏로 1회 비행에 2만6400㎡(8000평)를 방제할 수 있으며 하향풍을 이용해 농작물의 3~4m 위에 농약을 살포해 방제효과가 매우 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해소와 방제비·약제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은 물론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추진해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내 학교 4-H 회원들의 농심배양과 올바른 역사인식 교육을 위해 38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역사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군 4-H회는 학생 4-H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총 6개 학교, 79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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