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안전한 농산물 이미지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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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농산물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군은 농산물안전성 분석을 위해 정밀기기를 보강하고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강화 농산물의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깨끗한 물과 상쾌한 공기,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 강화군은 청정한 환경만큼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도 강화도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따라서 군은 고급 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2009년부터 생산 농산물에 농약이 남아있는지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512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최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해 분석해야 하는 농약종류가 177종에서 320종으로 늘어나면서 친환경 인증 농가들이 불편을 호소했었다. 이에 군은 7억원을 들여 장비를 보강하고 시험단계를 거쳐 8월부터는 320종의 농약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첨단 기기를 사용하면 한 번에 다양한 농약을 아주 적은 양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검출할 수 있어 학교급식 농산물 등 늘어나는 수요에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 농업인들이 외부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경우 약 22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강화군에 의뢰하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화농업인은 연간 분석비 11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32-93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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