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사랑상품권 이용 아이디어 눈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2 1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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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사랑 상품권을 받고 있음을 알리는 홍보 문을 부착한 음식점
[인천=문찬식 기자] 강화사랑상품권 이용자 확보를 위한 상점만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읍의 한 음식점(장수마을)이 상품권 환영 안내문 부착을 시작으로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가맹점 표지와 함께 강화사랑상품권을 취급하고 있음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는 상점이 늘어나고 있다.

또 선원면의 한 찜질방(강화참숯마을)에서는 군 시책에 군민이 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강화사랑상품권 이용고객에 대해 2천원을 할인해 주고 있지만 오히려 매출이 전년에 비해 늘었다고 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품권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도 강화사랑상품권 이용고객 모시기에 발 벗고 나섰다. 풍물시장에서는 입구에서부터 자체 제작한 상품권 취급점 표시와 함께 강화사랑상품권 고객에 대한 무료 주차권 배부, 족욕 카페 반값 제공, 제품 구입시 덤 제공 혜택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강화읍의 한 정육점 주인 또한 “상품권 사용 고객으로 인해 매출이 조금 씩 늘어나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신용카드보다는 강화상품권이 더 이득이라며 상품권을 내는 고객들에게는 더 고맙고 친절하게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덧붙여 “강화사랑상품권이 14억원 이상 유통된 만큼 앞으로 가맹점에서도 지역화폐인 강화사랑상품권 손님 모시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화사랑상품권 구입과 환전을 쉽게 하기 위해 8월 중에 지역농협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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