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해수욕장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31 08:21: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성범죄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조종림)가 해수욕장 성범죄 예방에 나섰다.

강화서는 최근 인천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자율방범대, 상가번영회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피서지 내 몰래카메라 및 추행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동막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비치볼,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성범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위방범 의식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여성청소년계는 4대 사회악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수사팀을 신설, 형사 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피서지 내 화장실 및 샤워시설 내 몰래카메라 불법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성추행범 검거에 나서고 있다.

조종림 서장은 “장마가 끝나는 이번 주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추행 등 성범죄 발생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경찰에서도 예방활동과 검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