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김포시내 아파트 분양 훈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30 1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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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수도권 주택시장의 변방으로 취급받았던 김포시에 올해 하반기(7~12월) 4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30일 건설·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하반기 경기도 김포시에는 4469가구(5곳)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물량(2149가구)과 비교해 약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김포는 2020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자족 도시 계획 현실화, 김포도시철도, 의료복합단지, 종합스포츠타운, 한강시네폴리스, 종합스포츠타운,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수도권 전세난까지 겹쳐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8월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Ac-18∙Ab-20블록)에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동시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지구 Ac-18블록에 있다.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3~84㎡ 총 439가구다. 중심상업지구인 구래지구 내 Ab-20블록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73~84㎡ 총 578가구다. 9월에는 한신공영이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Bc-08·09·11·12블록에서 '한강신도시 한신휴플러스 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924가구,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김포시 사우동 1298가구, 구래동 1230가구 등 김포에서만 2개 단지 총 2528가구를 자체사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김포는 수도권 지역은 물론 2기 신도시 중에서도 집값 상승률이 가장 가파른 지역"이라며 "하반기 분양단지 대부분이 역세권 입지에 김포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을 이끄는 핵심입지에 놓여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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