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캄보디아 아동에 사랑의 비누 전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30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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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사랑의 비누를 자체 제작해 수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캄보디아 아동에게 전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사랑의 비누를 자체 제작해 수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캄보디아 아동에게 전달했다.

30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가운데 100명은 인천공장내 큰 배움터에 모여 한국펄벅재단에서 나온 강사의 진행에 맞춰 개인당 2~3개의 비누를 만들었다.

이 비누에 캄보디아 언어인 ‘크메르어’를 그림문자화한 캘리그라피를 직접 새겨 캄보디아 아이들을 응원했으며 비누를 개별 포장하고 라벨작업까지 마치고 한국펄벅재단과 사랑의 비누 전달식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돈창 공장장은 “우리가 만든 비누가 UN에서 지정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캄보디아 아이들의 수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지구촌 공동체의식과 애사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딤쇠 봉사단은 메르스가 종식됨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다문화 가정 아동과 함께 하는 인천 역사탐방, 오는 9월에는 골목길 벽화작업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 제도를 개편·확대하고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모두가 참여하기 위해 새롭게 재탄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 봉사단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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