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1석 3조의 관광 프로그램 호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6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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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스티커 투어 체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강화도 스티커 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5일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재미있게 강화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인 ‘강화도 스티커 투어’를 진행했다. 강화도 스티커 투어는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12개소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시 캐릭터 스티커와 스티커 투어 지도를 받아 스티커 투어 지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티커 지도 속에 12곳의 관광지 스티커를 다 모으면 강화에서 놀자 손수건, 캐릭터 손거울 등 강화군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강화 하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부터 요즘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평화전망대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등사, 보문사 등 많은 관광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정작 관광객들은 관광지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실정이다. 군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강화도 스티커투어 자석 판 맞추기’ 이벤트로 관광 홍보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중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마니산 등 강화의 주요 관광지를 여러 번 갔었지만 어디에 위치해 있었는지는 몰랐다가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알게 됐다며 강화도 관광에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러한 점을 보완해 강화도의 주요 관광지 위치를 잘 알 수 있도록 ‘강화도 스티커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와 가뭄으로 관광객들이 급감했으나 이번 ‘강화도 스티커 투어’를 비롯해 고려궁 성곽길 역사탐방 등 강화에서 놀자 시리즈 관광 상품 개발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관광객이 좀 더 재미있게 강화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아진 올 여름방학 강화에서 편안한 휴가를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역사·문화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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