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인문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3 1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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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부평구의 '산곡·청천지역 노인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곡동에 ‘노인문화센터’를 짓기로 하고 헤토건축사무소의 ‘시간을 쌓다-Layers of times'를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인들의 교양, 취미생활, 사회참여활동 등 복지증진을 위해 산곡동에 산곡·청천지역 노인문화센터를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 설계공모를 실시, 지난 14일까지 6개 업체가 설계공모작을 제출했다.

최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장시간의 회의를 통해 당선작을 뽑았는데 이번에 당선된 ‘시간을 쌓다-Layers of times’는 노인들의 교양·취미생활 등을 위한 편리한 공간 배치를 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을 고려한 시설배치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받았다. 총 6개 작품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우수작에는 YNP디자인건축사사무소(상금 1000만원), 가작에는 (주)아토건축사사무소(상금 750만원)가 선정됐다.

구는 이달 중에 응모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추정공사비 63억원, 지하 2층~지상 4층 및 연면적 1850㎡ 내외의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시설에는 스포츠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주민들을 위한 공간과 강당, 공동작업장, 옥상정원, 식당이 설치된다.

또 노인문화시설운영 전문가와 관련부서 의견 수렴과 오는 9월 건립지 주변 주민들 의견을 들어 설계에 반영한 뒤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남부지역과 십정지역에도 노인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옛 경찰종합학교 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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