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인천신항 모범적 항만으로 발전하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3 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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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인천신항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방문해 현황 보고를 받고 항만근로자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물류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 인천신항은 2020년까지 3조6000억원이 투입돼 컨테이너 부두 12선석, 배후부지 212만㎡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컨테이너 터미널이 부분 개장해 운영중이다.

정부는 인천신항 개장을 통해 현재 세계 60위권인 인천항의 컨테이너 항만 순위를 30위권 내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인천신항으로 이동해 개발계획을 보고 받고 화물처리 시스템을 시찰했다.

박 대통령은 "인천 혁신센터는 물류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곳인데(인천신항에서) 원활한 화물 처리를 통해 끝까지 이뤄져야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는 것"이라며 인천신항이 '스마트물류'를 표방한 인천 혁신센터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뒷받침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기존 인천항의 약점이었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해서 앞으로 대형선박도 들어올 수 있게 된 것을 계기로 생산성과 서비스도 더 좋게 해서 세계 유수 항만들과 어깨를 견주는 항만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항만근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항만 근로자 여러분들이야말로 항만 운영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바로 인천항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인천항이 앞으로 세계 항만들하고 경쟁해서 뒤처지지 않는 모범적인 항만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날씨도 더운데 건강과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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