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이야기가 있는 인천 문화재 탐방길’은 기존의 백과사전식 여행 정보 책자를 탈피해 근대부터, 현재, 미래 인천의 모습을 주제별, 지역별로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한 테마 여행 안내서다.
시는 인천 전 지역을 근대문화 최초의 공간 개항장, 인천 역사의 원류 전통문화의 출발지, 과거와 미래가 융합된 도시, 전통문화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지역, 서해안 해양문화의 원형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각 지역의 문화재와 특별한 명소를 찾아가는 ‘인천역사문화유산 탐방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인천 문화재 탐방길’은 ‘인천역사문화유산 탐방코스’ 5개 권역별로 해당 권역의 문화재와 역사, 그리고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총 5권으로 발간하게 된다.
시는 우선 20일 1권역에 대한 탐방길 안내책자 발간을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5권역 전체의 안내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1권역은 중구와 동구지역을 ‘근대문화 최초의 공간, 개항장’이라는 테마로 네 개의 탐방 길로 엮었다.
첫 번째 탐방 길은 청나라 조계지문화 따라 걷기, 두 번째는 인천에 모여든 외국인들의 이야기 따라 걷기, 세 번째는 근대화로 향해가는 변화의 흔적 따라 걷기, 네 번째는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인천의 섬 찾아가기로 이뤄졌다.
탐방길 안내책자는 각 군·구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새 소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문화재과(440-403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인천 문화재 탐방길 한 권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인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역사와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따라 여행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인천의 숨겨진 모습들을 만나보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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