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께 임용될 인천경제청장은 누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8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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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신임 인천경제청장을 재공모를 했으며 1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부적격자 1명을 제외한 11명을 두고 지난 15일 인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A씨는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을 지냈으며 행정고시 출신 B씨는 현재 금융감독위원회 고위 간부로 알려졌다.

시는 유정복 시장이 한 사람을 낙점하는 대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천할 계획이며 산자부 등의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오는 8월 중순께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음 주 중으로 산자부에 추천할 계획"이라면서 "추천자 검증에 보통 1개월이 걸리지만 인천경제청장 인선이 늦어진 만큼 빠른 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장 자리는 현재 금품수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종철 전 청장의 사의로 공석이 돼 지난달 인천시가 공모를 진행했다.

그러나 당시 신임 경제청장에 내정됐던 송재용(58) 전 산업은행 부행장이 포스코 비리 의혹에 연루되면서 검찰에 구속돼 인천시가 재공모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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