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돌봄 아동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제공 유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7 17: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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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급식소 급식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 제공을 유도한다.

시는 17일 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중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급식소 급식종사자 및 군·구 담당 공무원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구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김선미 위생팀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소 위생관리, 성장기 아동을 위한 조리법, 아동급식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경우 대부분 맞벌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의 아동이다. 따라서 방학이 시작되면 점심과 저녁의 결식 우려가 높아 자칫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

또 아동기의 결식은 미보호로 인한 정서적 불안 등을 초래 할 수 있어 급식지원은 지역사회 아동보호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능이다. 인천지역아동센터는 총 182개소로 4,600여명 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학 중 이용아동에게 중식과 석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위생과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급식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위생교육 또한 급식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와 함께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의 중·석식 지원에 따른 급식의 안전성 확보 및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작년부터 급식종사자를 지원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여름방학 중 급식수요가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위생수준이 향상돼 이용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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