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 김이문서기관이 동료들의 오열속에 장례식장에 도착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7 1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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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이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고 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중국 길림성에서 단둥(丹東)으로 주행 중 다리위에서 버스가 추락한 사고로 지난 1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30분경 남양주시 고 김이문 지방서기관(61生, 54세)이 6일 가족들의 오열속에 근무지인 남양주로 돌아왔다.

진건읍 남양주장례예식장에서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눈물을 흘리며 고인과 가족들을 안아주고, 이어 오열하는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날 이석우 시장은 부인 김혜숙 여사와 조문을 하고 국장, 과장, 시민 등의 조문이 이어졌다.

사망한 고 김이문 서기관은 지난 1980년 행정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호평동장,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자원순환과장으로 재직 시 지방연수원 교육발령을 받아 연수 중에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버스가 1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께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하여 김이문 사무관 등 1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크게 다쳤다.

고 김이문서기관의 장례는 남양주시청장으로 진행하고 8일 남양주장례시작에서 발인해 천주교 지금동성당에서 영결식을 갖고 마석 모란공원(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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