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외국인주민 55만 명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5 1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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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2.5%↑, 中 최다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에 사는 외국인주민이 2014년보다 12.5% 늘어난 55만명으로 집계됐다.

5일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ㆍ귀화자ㆍ외국인주민 자녀는 모두 55만416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49만2790명보다 6만1370명이 늘어난 수준으로, 전체 도민 1235만7830명의 4.5%를 차지한다.

또 국내 전체 거주 외국인(174만1919명)의 31.8%로, 외국인 10명 가운데 3명이 경기지역에 사는 셈이다.

유형별로는 외국인 근로자가 22만8836명(41.3%), 외국국적동포 10만221명(18.1%), 국제결혼이주자 6만6654명(12%), 외국인주민자녀 5만2815명(9.5%)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9만8745명(53.9%)으로 여성 25만5415명보다 다소 많았다.

국적별로는 중국 출신이 33만8270명(61.1%)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4만3261명(7.8%), 필리핀 2만645명(3.7%), 미국 1만8783명(3.4%) 순이었다.

외국인주민은 안산시에 가장 많은 8만3648명(15.1%)이 거주하고 있고, 수원시 5만5981명(10.1%), 시흥 4만5471명(8.2%) 순이었다.

외국인주민이 1만명 이상 거주하는 시ㆍ군은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군포, 양주, 광명 등 3곳이 추가돼 2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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