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 계획' 수립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5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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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산시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 3월 기준 65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청소년 대비 0.66%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해 동안 학업중단 학생은 764명으로 총 학생수 대비 0.8% 수준이다. 이 중 57%가 고등학생이며, 주요 원인은 학교 부적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유형을 보면 검정고시 공부 및 대학입시 준비 등 학업수행 청소년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직업기술 습득, 취업, 특정 목표 없이 지내는 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지원계획을 ▲학업중단 사전 예방강화 ▲학교 밖 청소년 발굴강화 ▲유형발 맞춤형 진로지도 ▲보호·복지 지원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해 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규환 평생학습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학교 밖 청소년 문제를 수면위로 부각시켜 향후 좀 더 많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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