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일 명예 대중교통과장 체험' 이달 실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2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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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이달부터 지역내 버스업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1일 명예 대중교통과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명예 대중교통과장은 시청 대중교통과 사무실에서 오전 10시~오후 2시 근무하게 되며 출근 후 안전교통국장에게 위촉장과 1일 명예공무원증을 수여받고 대중교통과 올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 후 '새올 민원', '시장님 보세요!' 등 시민들이 제시하는 각종 교통불편 민원사항을 검토한다.

일정을 마치고 나면 느낀 점, 경영일선 반영 계획, 대중교통과에 바라는 점 등을 체험서에 남긴다. 작성된 내용은 각종 대중교통 시책 추진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첫 명예 대중교통과장으로 김길중 경진여객운수 전무이사가 위촉됐다.

3일과 오는 6·8일에 수원·남양·삼경·성우·용남고속 경영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9월께 택시운수업체 경영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 대중교통과장 체험을 통해 대중교통 정책은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이 아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안을 모색하는 거버넌스 정책이 최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구축을 위해 버스·택시 운수업체 경영자와 운수종사자, 수원시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공감시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1일 명예 대중교통과장 체험뿐만 아니라 매월 1회 버스·택시 운수업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대중교통 불편민원 감소방안 대책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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