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송내동 익명 기부자 어려운 이웃에 매달 식료품 기부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7 1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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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지난해부터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에서 익명의 한 후원자가 소외 이웃을 위해 매달 식료품을 기탁해 지역내 화제다.

동두천시 송내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익명의 후원자가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송내동에 김 10박스를 기부했다.

익명을 원한 이 후원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라면, 김 등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기부에 앞서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이 어떤 것인지 매번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후원을 하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홀몸노인인 서 모씨(71)는 “오른쪽 팔이 불편해 반찬 만드는 게 힘들었는데 한동안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후원된 식료품이 반찬을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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