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동부 특화사업 7곳 선정… 도, 400억 지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5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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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양평군, 양주시, 동두천시, 고양시, 포천시, 여주시
이달 사업별 TF 구성키로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는 15일 경기 북ㆍ동부지역 7개 시ㆍ군의 최종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경기도가 지난 12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특화발전지원위원회와 함께 경제특화 발전사업 최종평가를 실시해 파주시의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사업’(대상) 등 7개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하면서다.

이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 사업이 대상을, 양평군의 ‘Healing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과 양주시의 ‘오백년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양주 불곡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동두천시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과 고양시 ‘K-컬처밸리 연계 고양 신한류 문화ㆍ관광벨트 구축’ 사업, 포천시 ‘포천-홍수터 가람누리 조성’ 사업,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온난대식물 전문온실 건립’ 사업이 우수사업에 포함됐다.

대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전체 사업비 201억원 중 100억원을 도비로 지원받으며 양평군은 사업비 188억원 중 80억원, 양주시는 98억원 중 58억원을 각각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동두천시와 고양시, 포천시, 여주시도 30억~50억원 가량을 도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 사업은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활용한 6차 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산자인 1차 산업과 가공품을 제조하는 2차 산업, 유통ㆍ판매, 체험ㆍ관광의 3차 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 북ㆍ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은 북동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400억원의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북동부 19개 시ㆍ군 대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공모한 결과 17개 시ㆍ군에서 20개 사업을 신청해 1ㆍ2차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이달 중으로 사업별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사업발전 자문,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각종 규제에 묶인 북·동부 지역의 규제 합리화를 위해 경제특화발전사업을 비롯해 K-디자인빌리지, 한국폴리텍대 경기 북부 캠퍼스, 경기 북부 벤처창업지원센터 설치, 경기 북부 따복산단 조성 등 다각적인 육성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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