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철저하게 메르스 방역소독"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5 1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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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기자회견
▲ 메르스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조병돈 이천시장(사진제공=이천시청)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조병돈 경기 이천시장은 "메르스 확진자가 한 명도 없지만 지나친 공포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에게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15일 시청 홍보지원실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이천의료원에서는 발열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시켜 24시간 진료하고 있다"며 "지역내에 확진 환자가 단 한 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을 비롯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30~40% 이상 감소하는 등 생계형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오고 있다"며 "개인 위생물품도 비치해 놓고, 개방된 공간이므로 지나치게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시민들은 과도한 걱정을 자제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전념해 달라"며 "메르스에 대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이천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 행정의 모든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조 시장은 부서별로 하달된 임무와 대처 현황을 매일 보고 받고 확인하면서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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