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메르스 휴업학교 34곳<2381곳→ 2347곳> 첫 감소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1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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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지역에서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휴업한 학교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휴업학교는 지난 10일 2381개교(52.9%)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 2347개교(52.1%)로 34곳이 줄었다.

휴업학교는 7개 지역에서 30곳이 늘고 8개 지역에서 64곳이 줄어 전체적으로 34곳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소한 지역은 ▲성남(39개교 감소) ▲군포ㆍ의왕(9개교) ▲광주ㆍ하남(9개교) ▲이천(6개교) ▲고양(1개교)이다.

증가한 지역은 ▲안양ㆍ과천(3개교 증가) ▲안산(7개교) ▲여주(2개교) ▲김포(13개교) ▲시흥(2개교) ▲구리ㆍ남양주(3개교)다.

이날 전체 휴업학교는 유치원 1141곳, 초등학교 697곳, 중학교 290곳, 고등학교 196곳, 특수학교 20곳, 각종 학교 3곳이다.

도내 31개 시ㆍ군 가운데 수원 등 7개 지역 전체 학교는 12일까지 휴업령이 내려졌고 성남 등 16개 지역 학교들은 자체적으로 휴업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휴업 중단이 가장 많은 성남은 대부분 사립유치원들이 자율등원으로 돌아선 경우"라며 "일부 초ㆍ중ㆍ고등학교들도 메르스 확진자ㆍ의심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휴업연장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기준, 메르스 유사증상 등으로 등교 중지 된 학생은 468명으로 파악됐다.

학생 1명과 학부모 9명 등 10명은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학생 19명, 학부모 3명, 교직원 8명 등 30명은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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