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합 행사 잇단 취소·연기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0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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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대비태세 돌입
홍보관·박물관도 휴관 계획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는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도 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산하기관들은 감염예방과 방문객 보호를 위해 손소독기 비치와 마스크 배포를 비롯해 기관별로 계획했던 교육, 회의, 세미나 등 집합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경우 10일 예정됐던 2015 수원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U-17)축구대회와 2015 KFA 유소년 축구리그(3~10라운드)를 연기했고, 경기관광공사 역시 1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경기캠핑페스티벌과 13일 예정이던 평화누리 걷기행사를 연기했다.

또 평택항 홍보관과 항만 안내선의 예약을 중단했으며, 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토공방 교육사업도 중단했다.

경기도체육회는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하계유시버시아드대회 성화안치식 행사를 취소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역시 13일로 예정됐던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와 18일 경기도지사기 에어로빅스 체조경연대회, 20일 안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를 연기했다.

공공기관들은 메르스가 계속 확산하면 홍보관, 박물관, 미술관을 휴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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