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2동, 어르신 행복해지는 골목길 조성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7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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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최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장고개경로당 앞 낡은 노후주택 담장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골목길'로 변신이 시작됐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우만2동 단체원, 직원, 주민, 이마트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지역 노인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데 동참했다.

낡은 담장에 벽화가 그려지고, 경로당 자투리 공간에 미니정원이 꾸며지면서 장고개경로당 노인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주변이 늘 한적해 적적함이 컸었다”며 “이렇게 예쁘게 색칠해주고 미니정원도 꾸며주니 지나는 사람도 늘고, 머무르는 사람도 늘어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 “한적한 경로당 주변에 사람이 찾아옴으로써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골목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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