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29% "내집마련때 교통 우선 고려"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31 15: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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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 30%도 전세금보다 교통문제 우선시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민은 주택을 구매하거나 전세를 얻을 때 교통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11~25일 회원 3005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9.4%(1648명)가 주택 구매 때 교통문제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를 얻을 때(30.5%·1761명)도 마찬가지였다.

이밖에 주택구매의 중요 고려 요소로 학교·관공서 등 편의시설 근거리(22.3%·1252명), 내부구조·조망권, 층수(18%·1011명), 매매가격(12.7%·712명) 등의 순으로 답이 나왔다.

전세는 교통문제에 이어 전세금(23.9%·1343명)이 뒤를 이었고, 편의시설 근거리(19.9%·1120명), 내부구조·조망권, 층수(10.9%·614명)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의견(51명)에는 층간소음과 애완동물 동반, 치안 문제 등도 있었다.

전세 응답자 가운데 48.3%(1453명)는 올해 안에 집을 구매(836명)하거나 임차(617명)할 계획이었고, 거래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71%(1033명), 빌라 14.6%(213명), 단독주택 10.1%(147명)이었다.

잘못된 부동산 거래로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20.7%(622명)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결로 등 주택 하자가 36%(224명), 전세계약금(보증금) 미반환 20.9%(130명), 융자에 따른 경매 11.5%(72명), 등기부등본 등 자료 미확인 피해 7.2%(45명), 지인 통한 거래 피해 4.1%(26명) 등이었다.

한편 홈런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온라인교육과정 '미리알고 대처하는 현명한 주택거래'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집 매매나 임대·임차 때 주의점, 좋은 집 고르는 요령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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