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참석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8 1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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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병돈 경기 이천시장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도시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가나자와에서 '2015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가 열려 참가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천시청)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조병돈 경기 이천시장이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2015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지난 25~27일)를 성공적으로 모두 마친 후 28일 입국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전세계의 문화지형을 그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32개국·69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단들이 일본 가나자와에 모였다.

연 1회 회원도시간 순번제로 개최되는 이 연례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도시들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특히 이번 연례회의는 시장단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이 동반 개최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 시장은 라운드 테이블 첫번째 발표자로 나서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통해 공예도시로 국제적 인지도가 상승했을 뿐 아니라 이천 도자산업 부흥을 위한 발판이 구축됐다”며 “향후 이천시가 보유한 문화·관광·산업 및 시민적 역량 등 전영역의 잠재력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함으로써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문화적 다양성 증진에 더욱 더 기여하겠다”고 5년차 중견 창의도시로서의 포부와 책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례회의 개최지인 일본 가나자와시와 이천시의 우호관계는 특별하다. 2010년부터 양 도시간 예술가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왈츠(Creative Waltz)'와 '인터로컬 프로그램(Interlocal Program)'을 통해 굳건한 우정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야마노 유키요시 가나자와 시장은 69개 회원도시 중 유일하게 조 시장을 특별오찬(지난 27일)에 초청해 도시간 활발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내외적으로 모범적 창의도시로 자리매김한 이천시는 향후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 및 다각적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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