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5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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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접촉 피하고… 평소 손 자주 씻고…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메르스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늘어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스를 일으키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는 치사율이 40%를 넘고 사스의 3배 수준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단 감염되면 치명적이므로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메르스 예방 기본 수칙에 따르면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며, 중동지역을 여행할 때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낙타 시장·농장에 방문하거나 멸균하지 않은 낙타유를 섭취하는 등 낙타와 관련된 감염 사례도 다수 보고돼 있어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타유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아야 하며, 부득이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시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입구시 공항이나 항만 국립검역소에 신고 귀국후 의료기관에 내원해 치료해야 한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예방 수칙에 철저를 기하고 자세한 질병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를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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