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린이집 보육교사 5년새 2만4000명↑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1 18:08: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어린이집도 1만3259곳으로 26.7% 늘어… 수원시 최다

[수원=채종수 기자] 5년 사이 경기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2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가 주민등록인구통계와 보육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지난 2014년 말 기준 7만27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2만4261명(50.0%) 늘어난 규모로 이 기간 매일 13명씩 늘어난 셈이다.

유형별로 가정 어린이집이 1만798명(증가율 49.3%)으로 가장 많고, 민간 어린이집 1만109명(48.7%), 국ㆍ공립 어린이집 2029명(65.1%) 순으로 늘었다.

경기지역 어린이집도 현재 1만3259곳으로 2009년보다 2794곳(26.7%)이 늘었다.

시ㆍ군 가운데 수원시가 1311곳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 1161곳, 고양시 1114곳 순이었다. 가평군은 38곳으로 가장 적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수원시는 368곳, 용인시 273곳, 김포시 232곳이 늘었다.

도내 31개 시ㆍ가운데 28개 시ㆍ어린이집이 늘었지만,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는 각각 12곳, 2곳 줄었다.

현재 어린이집 정원은 47만9093명으로 현원이 40만2945명인 수준이다. 2009년에 비해 정원은 11만9374명, 현원은 11만9171명 늘었다.

국ㆍ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ㆍ단체 등, 민간, 가정, 부모협동, 직장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집 유형 가운데 가정 어린이집이 8186곳으로 전체의 61.7%를 차지했다.

민간 어린이집은 4076곳(30.7%), 국ㆍ공립 어린이집 575곳(4.3%), 직장 어린이집 151곳(1.1%) 순이었다.

5년 전보다 가정 어린이집은 1990곳, 민간 어린이집 562곳, 국ㆍ공립 어린이집 152곳 순으로 늘었고, 사회복지법인과 법인ㆍ단체 등 어린이집은 감소 추세다.

어린이집 1곳당 영ㆍ유아수는 2009년 81.8명에서 지난해 65.4명으로 줄었다.

시ㆍ군별로는 전체 30개 시ㆍ군에서 어린이집 영ㆍ유아 인구수가 줄었는데, 의왕시가 2009년 99.0명에서 지난해 58.0명으로 가장 큰 폭(41.4%)으로 감소했고, 양평군이 132.2명에서 84.3명(36.2%), 군포시 103.2명에서 67.8명(34.4%)으로 줄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