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밀집지역 저공비행 검토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7 1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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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2사단, 한미협력실무협의회 가져 영평사격장서 사격훈련 때 헬기 항로변경도


[수원=채종수 기자] 미2사단이 경기 포천 영평사격장 사격훈련시 헬기 항로변경을 검토하고 오는 6월 주민대표를 초청하는 ‘오픈 하우스’를 실시해 주민안전대책을 설명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와 도내 전지역에서 발생하는 주한미군 관련 지역현안 해결과 도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2015년 1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양주 신도시 A1-10 폭격기 저공피행 소음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의는 최봉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파펠 미2사단 참모장의 공동 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양주 아파트 밀집지역내 저공비행, 북부청사 안보통일 페스티벌에 장비ㆍ공연 지원, 고도제한 지역내 건축허가, 미2사단 본부 인근 의정부 금강포란재아파트 옆 적재자제 및 분진발생 방지, 영평사격장 피해대책, 주민이동훈련 협력 등 6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미7공군은 양주 신도시 옥정ㆍ고읍지역 저공비행 민원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미2사단 파펠 참모장은 이 자리에서 “동맹국인 한국의 안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호 협조를 통해 원만하게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협력협의회는 경기도민과 주한미군의 상호이해와 관계 증진을 위해 2003년 4월부터 현재까지 본회의 17회, 실무회의 25회를 개최해 162여건의 현안사항을 협조하거나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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