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학생과의 시정 이해 및 소통의 장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1 16:57: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대학생들과의 시정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21일 동계 방학기간 동안 시청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00명과 유정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르바이트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학기간 중 대학 등록금, 자기 계발 등에 필요한 재정 마련 및 공공기관 행정체험을 목적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8일부터 12일까지 공개 접수 시 모두 4,143명의 접수자가 몰려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

전산 추첨으로 선정된 대학생 200명은 현재 행정기관, 소방서, 사회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 대학생들은 “새 학기 등록금과 자기 계발을 위한 활동비 등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유정복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대학생을 비롯한 예비 취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정복 시장은 “대학생은 우리 미래의 희망이자 경쟁력인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인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성장하는 인천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