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의원, 인천시 서구발전 청사진 ‘청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0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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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지역의 발전 미래상을 담은 청사진이 '2030 인천시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가 인천시의회에 접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교흥 서구강화군갑 위원장은 20일 김병철 전 시의원과 함께 서구 주민 1000여명이 연명한 청원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등이 이날 제출한 청원서에는 경인고속도로 선형 변경 직선화 및 기존도로 일반화 계획 등 총 22건의 원도심 지역 활성화 내용이 담겨있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및 기존도로 일반도로화 계획은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개발이 침체된 서구 원도심 지역과 루원시티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인천 IC~인하대병원 사거리간 11㎞ 구간의 선형을 변경해 일반도로화하도록 했다.


또 주택과 공장이 혼재된 가좌동 일원 준공업지역을 정비하고 가정역 등 도시철도 2호선 개통으로 신설되는 역 주변 상업지역 전환,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 있는 SK 인천석유화공장 주변 석남동, 원창동 일대를 환경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또 주택과 공장이 혼재된 가좌동 일원 준공업지역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토록 하고 정서진을 문화지구로 지정해 문화공원을 조성하도록 했으며,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가정오거리 루원시티는 교육청 등 교육관련 기관을 유치해 제2행정타운을 조성토록 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인천 전체 면적의 37%를 차지하는 서구지역은 발전 잠재력이 높은 편이지만 원도심인 남서구지역은 침체돼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서구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서구발전 청사진을 수립, 도시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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