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어린이집 3곳 중 2곳만 폐쇄회로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9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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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역 어린이집 3곳 중 2곳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9일 인천지역 2308개 어린이집 중 CCTV를 설치한 곳은 835곳(3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반면 유치원의 경우 전체 403곳 가운데 85.8%에 이르는 346곳이 CCTV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CCTV 설치비용을 모두 시설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설치를 강제할 수 있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어린이집 CCTV 의무설치 법안은 여러 번 제출됐지만 10년째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송도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으로 정치권이 CCTV 의무화를 학대 근절 방안으로 한 목소리로 내면서 분위기가 전환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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