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남산1지구 착수로 지적재조사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5 13:11: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에 나선다.

군은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를 시작한 이래 군에서는 세 번째로 시행하는 강화읍 남산리 439번지 일원 300필지 48만여㎡ 남산1지구에 대한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산1지구는 주택과 농지, 임야는 물론 골프연습장 및 호텔 등이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불부합지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전액 국비가 투입돼 무료로 경계측량이 실시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어느 누가 측량하더라도 경계측량 오차가 7㎝ 이내로 들어와 더 이상의 토지경계에 대한 분쟁은 사라지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토지수탈과 세금징수 목적에 따라 만들었던 지적도를 2030년까지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 GNSS 위성측량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세계측지좌표계로 지적도 및 토지대장을 새로 만드는 사업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다음달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인천시의 승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