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인천시의료원 종합청렴도 2등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5 0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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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의료원의 종합청렴도가 공공의료기관 평균치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45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2014년도 종합청렴도 측정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국립대학·치과대학 병원 13곳과 인천의료원 등 의료원 29곳, 국립암센터 등 기타병원 3곳이다. 조사 결과 인천의료원의 종합청렴도는 8.05점으로 2등급을 기록했다.

평균 7.83점보다 다소 높고 전국적으로는 29개 의료원 가운데 14번째 수준이다. 종합청렴도가 가장 높은 곳은 8.53점으로 1등급을 기록한 충북 청주의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5등급 6.9점의 충북 충주의료원이었다.

의사·간호사·행정직이 평가한 인천의료원 내부청렴도는 3등급 7.64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환자 보호자가 답변한 외부청렴도가 2등급 8.76점을 기록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근무했던 이직자·퇴직자와 관리 담당자의 정책고객평가에서는 3등급 7.99점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종합청렴도는 7.83점으로 지난해 7.72점보다 0.11점 상승했다.

권익위는 리베이트 경험 율도 함께 조사한 결과 대학병원의 경험 수치가 38.4%로 전체 공공의료기관 평균 23.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인천의료원은 18.2% 수준었다. 리베이트 수단은 향응수수(7.2%), 공통경비수수(5.7%)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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