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낙찰자는 예정가 189억원보다 40억원 높게 쓴 (주)유승종합건설로 최종 가액 229억원에 낙찰됐다. (주)유승종합건설은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를 건설한 회사다.
이번에 매각된 논현동 토지는 2012년 (주)한화로부터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받은 것으로 2013년부터 매각이 진행됐으나 2회 유찰됐던 땅이다.
그러나 시는 지난해 말 송도국제도시 Rm2부지를 3200억원에 매각한 성공사례에 탄력을 받아 2014년 다시 감정평가를 실시해 같은해 12월30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냈고 지난 9일 최종 낙찰자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가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올해 초부터 첫 걸음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동산 매각 및 재정건전화 작업에 좋은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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