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인천이 내걸었던 쓰레기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조건을 서울이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사실상 매립연장을 허락한 것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먼저 지난 4년간 인천시정을 관할해 온 새정연 측 정치인들이 과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새정연 소속 시장 재임시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새정연 측 기자회견에 따르면 전임시장의 매립종료 정책을 무시했다고 했는데 이참에 전임시장의 매립종료 정책은 무엇이었고 이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또 무엇을 무시했는지 정치공세가 아니라면 먼저 해명하기 바란다.
또한 ‘매립기한 내에 매립종료를 위해 대체매립지 확보 등 대책마련을 서둘러 추진해야한다’고 했는데 대체매립지는 적어도 3년 이상의 기한이 소요되는데다 당장 내년이면 종료인데 그 많던 시간을 허송세월하고 지금에 와서 이런 트집잡기식의 여론 호도는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송영길 전임 시정부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두 분의 부시장이 매립지가 위치한 서구 출신이고 당시 자당소속 서구출신 시의원이 있었으면서도 상황이 나아진 것은 없었다. 누가 봐도 전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자는 꼼수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데 오히려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선언적으로 ‘2016년 매립종료’만 외치며 시간만 버는데 급급해했던 무능함을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도 새정연 측이 이 문제에 대해 근거도 없는 사실까지 들어가며 시민사회를 선동하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새정연 소속 국회의원들도 그동안 언론 인터뷰나 기고 등을 통해 매립지 면허권이나 부지 소유권을 인천이 가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건 모든 인천시민의 바람이기도 하다. 이번 선제적 조건 합의는 그런 시민적 바람을 실현 해 준 것 뿐이다. 새정연 정치인들이 못내 바래왔으나 이루지 못한 꿈을 유정복 시장이 이뤄낸 것이다. 그걸로 지금까지 인천이 당해왔던 불이익을 조금이나마 보상 받은 셈이다. 그런데도 이를 비난하고 나서는 처사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동안 시정을 책임지고 있던 정당이 만료시점이 가까워져 실효적인 대처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로 방치해 놓더니 이제 과거 인천시민이 입은 피해의 보상으로 취해진 선제조치에 대해 그 의미를 정쟁의 틀에서 확대 해석 함으로써 분란만 조장하는 것을 중단하기 바란다. 인천시민들의 입장에서 가장 이익이 되고 실효적인 안을 내 놓고 협상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