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예산 1억6000만원 절감 가능할 듯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9 1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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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조기발주 자체설계단 이달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 설계단을 운영한다.

군은 예산절감과 기술 직렬의 설계능력 배양, 재정 조기집행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5년도 건설사업 조기발주 자체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자체 설계단은 조사·측량 및 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외주 용역설계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자체 구성한 설계단은 옹진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해 도로, 해양시설, 배수로 분야에 건설공사 노하우가 많은 시설 전문직 공무원 7명이 반장으로, 본청 및 7개면 시설직 21명이 반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편성된 24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 오는 2월 중에 사업을 발주, 3월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자체설계시 외주비에 소요되는 설계비 약 1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다.

송창학 군 건설과장은 “자체 설계단 운영은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며 “예산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들의 공사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는 등 신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현장조사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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