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분기 소매유통업 다소 회복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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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1분기 인천지역 소매유통업 경기가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6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내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RBSI)'에 따르면 전망치가 '90'을 기록해 지난 분기 '76'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상거래업(109)과 홈쇼핑(104)은 기준치 '100'을 웃돌고 슈퍼마켓(46), 편의점(56), 대형할인마트(88), 백화점(95) 등은 기준치에 못 미쳤다.

경영애로 요인은 '매출 부진'이 30.9%로 가장 높았고 수익성 악화 28.8%, 업태내 경쟁 심화 7.6%, 유통관련 규제 강화 6.4%, 자금사정 악화 5.9%, 업태간 경쟁격화 5.5%, 상품가격 상승 4.2%, 인력 부족 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인천상의는 전국 수치가 인천보다 9포인트 높은 '99'인 만큼 지역 업계에서 피부로 와 닿는 개선 정도는 미약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국내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 소매시장 매출액이 하향세에 있는데다 인터넷 쇼핑몰, 모바일 쇼핑 등 무점포 소매가 성장하면서 전통방식의 소매 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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