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서해5도 활용방안 마련 주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5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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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지역인물 발굴과 함께 서해5도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인천유나이티드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함께 지시했다. 유 시장은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섬은 인천 정체성의 중요한 자원인데 이를 놀리고 있다"며 "섬 엑스포 등 서해 5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천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지역의 '최초 역사'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인지 방법을 찾아보라"며 "인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인천의 인물도 발굴해 홍보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컨설팅을 받고 난 뒤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 뒤에 나머지 일정을 찾아 나가야 한다. 감독선임에 매몰되지 말고 팀 자체가 제대로 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민선 6기 출발 시점을 넘어선 만큼 이제는 성과를 내야한다"면서 "올해 재정건전화 원년의 해와 현안사업 정상추진과 관련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공무원이 전문가의 환상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다수의 공무원들은 국장급이 되면 전문가로 생각하는데 이렇게 되면 새로운 제안이 들어와도 행정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인천발 KTX를 추진 당시만 해도 다들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시작단계까지 왔다"면서 "공무원들이 되는 방향으로 해보자하는 마인드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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