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항 개발 본격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5 08: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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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소래포구가 국가 어항으로 신규 지정돼 서해안 거점어항으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갑)은 최근 소래포구 항이 해양수산부의 신규 국가어항지정 예비대상항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소래포구 항은 상반기 기본계획수립과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하반기 고시를 통해 국가어항으로 최종 확정되며 내년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2017년부터 개발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가 어항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해 전액 국비로 개발되고 유지·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해수부는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위해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와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및 개발 잠재력 등을 고려해 예비 대상 항 10곳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특히 어업기반 거점어항으로 소래포구 항을 상위 5곳에 포함시켰다. 국가 어항은 어촌·어항 법에 따라 어선 접안시설과 수산시설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공연장, 요트·윈드서핑 등의 문화·레저용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해수부는 과거 단순한 수산물 생산기지였던 어항의 기능을 확대 재편해 최근에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 경제·문화의 거점공간으로서의 6차산업화 중심지로 어항개발을 추진 중이다.

박남춘 의원은 "소래포구 국가어항 지정은 지역의 숙원이자 대표적인 공약이었다"며 "소래포구가 서해안의 주요 국가어항으로서 연근해 어선·기타 선박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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