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은 시 본청과 AG·APG 조직위원회 전직원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임직원 등 1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양(靑羊)의 해인 올해 진취적이고 평화로운 청양의 기운은 개인과 가정에 큰 행운을 불러온다”며 “이 특별한 기운이 인천시와 시민들 모두에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 동안 공직사회내 무사안일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체질을 개선했다”며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역대 최고치인 2조85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48년 만에 인천병무지청 설립을 확정 지었다”며 “올해는 인천 도약의 발목을 잡는 부채 도시의 오명을 씻어낼 ‘재정 건전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이를 위해 부채관리를 전담하는 재정기획관,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는 투자유치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혁신했다”며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고 자체수입을 증대 방안을 모색해 재정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성장의 기회를 인천의 새로운 도약으로 확실히 발전시켜 가기 위해 인천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천을 창조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시민들의 삶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투자사업 종합계획 수립, 인천의 산업생태계의 혁신적인 개선, 관광공사 부활 및 요우커 흡수 등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은 역동적인 세계도시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제기구 유치, 소중한 문화유산, 바다, 섬 등 인천만의 유일한 자산과 인천발 KTX 사업 같은 인천 중심의 철도 교통망 구축 등 인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천만의 가치 창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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