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올 교육경비지원 사업예산 '15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2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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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억 늘어… 12~23일 참여 학교 접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규모를 늘렸다.

구가 올해 각 학교에 지원할 교육경비지원 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2억여원 늘어난 15억여원으로 최근 설명회를 열고 공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행복지수 향상 방안 모색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세부 사업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7억9850만원 ▲종일제 운영 유치원 교육환경개선사업 1억5750만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2억4400만원 ▲과학고 육성지원(3년차) 1억원 ▲자율형공립고 육성 지원(3년차) 5000만원 등이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할 부내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비로 1억66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역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성화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가점을 주기로 했다. 지원 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키우기 위해 총 사업비의 자부담 비율을 꼭 지키도록 했다. 구는 실행계획보다 자부담 집행금액이 부족하면 그 비율에 따라 지원 금액을 줄이거나 환수키로 했다.

이와 관련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부평구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교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여러 교육 관계자들이 앞장섰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은 오는 12~23일이다. 구는 현지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규모를 오는 3월 중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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