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서 검문피해 달아나던 20대 숨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9 1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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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경찰의 검문을 피해 차량을 몰고 달아나던 중 도로 경계석 등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A(29)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도로 경계석과 가로수를 잇 따라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인근 도로에 정차된 차량을 검문하려 하자 차량을 몰고 달아나다 2.6㎞ 전방에 있는 가로수 등을 들이받았다.

이날 경찰은 도로 중앙에 승용차량이 정차된 상태로 있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검문을 시도했으며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올해 운전면허가 취소됐고 대여한 승용차량으로 이 같은 사고를 냈다.

경찰은 A씨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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