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통합대표로 반드시 정권교체 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9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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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강한야당, 통합대표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나선 박지원 의원이 2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조한 말이다.

박 의원은 이날 "국민이 믿고 지지할 수 있는 '강한 야당'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 '통합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천혁명 등 당의 혁신을 넘어 혁명적 변화를 가져 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6개 지역 비례대표 할당제 도입 ▲지방의원 국회비례대표 할당제 ▲청년의무공천제 ▲공천심사위원회 폐지 및 완전국민경선으로 공직후보 선출 ▲비례대표 예비후보등록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 기능 활성화와 시·도당 강화로 수권정당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중앙당의 국고보조금과 당비 시·도당에 배분 ▲민주정책연구원의 시·도지부 설치 ▲노동·여성·청년·노인·장애인 등 부문별 조직 활성화 및 농어촌특별위원회 중앙당 소속 상설위원회로 격상 ▲전 당원투 표제 확대 등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강력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2017년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저는 정권을 다시 찾는 일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의 대선주자들이 국민의 지지를 얻어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는 내년 2월 실시될 예정으로 28일 현재 당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는 박지원 의원과 문제인 의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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