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즐기는 부천시 행정의 성적은 100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7 22:42: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복지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 2014년 부천시 행정이 2개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모두 100개의 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역대 최고 수상기록인 지난해 96개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도전을 즐기는 부천시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무엇보다 복지 분야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육사업 기관평가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복지전달체계 최우수상,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 선정,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장관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 장관상 수상 등 복지 분야에서만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시는 특히 지난 7월 복지국을 신설하고 복지전달체계를 3단계(市→區→洞)에서 2단계(市→洞무한돌봄복지센터)로 단축해 부천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체감 도를 높이기 위한 부천시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노사민정 협력분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업종별·의제별 협의회를 구성, 노사상생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약 10여 년 동안 노사분규 없는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위기 청소년들에게 고충 및 법률 상담을 제공한 점과 기업실태를 조사·분석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한 해이기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자치단체 중 2년 연속 1위(종합청렴도 2등급,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8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및 감사원장 표창수상,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행자부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등 청렴 분야에서도 각종 상을 휩쓸며 ‘청렴도시 부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금년도에 부천시는 중앙부처에서 66개, 경기도에서 29개, 기타 외부기관에서 5개 등 100개의 상을 수상하여 이로 인한 센티브는 무려 185억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김만수 시장은 “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점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하다. 부천시 직원 모두가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새해에는 더욱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