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6 14:17: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소방서가 이달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6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대형화재 근절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활동,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화소방서는 이 기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귀성객 운집지역 및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이에따라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기간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장 이하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현지 예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성탄 축하나 해맞이 명소 등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장이나 터미널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나 구급 등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긴급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한다.


류환형 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화소방서는 겨울철 중요문화재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화군 지역내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대응 매뉴얼 정비에 나선다. 강화지역 문화재는 총 129곳으로 이중 목조문화재는 전등사 대웅전 등 27곳이다.


이번 화재진압 매뉴얼 정비계획은 지리,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과 자율 방화관리 개선, 문화재 보호의 초기 대응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추진 내용은 소방차 진입여건, 건축물 증·개축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진압작전 및 전술 수정보완 등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