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재정위기 극복 원로회 협조 절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4 0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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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의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원로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23일 열린 제3차 시민원로회의에 참석, "2015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정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본 결과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이를 위해 시민 원로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앞으로 시민, 원로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인천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천에서 개최됐던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300만 시민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원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각계각층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원로회 참석자는 "지금의 우리 인천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고 인천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라며 "중앙과 지방에서 경험이 많은 유정복 시장이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자치부가 23일 발표한 '2014년(2013년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인천시는 재정 건정성 부분에서 평가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효율성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으며 재정운용노력 등급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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