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세주소 부여실적 조사 '부평구' 최다… 전체의 39%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9 15:39: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부평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올해 상세주소 부여 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가 '상세주소 신청 도우미'를 활용, 지난 9월2일~11월28일 상세주소를 부여한 실적은 총 293건이다. 이는 인천시 전체 748건의 39%에 해당하는 수치로 2위 남동구(166건)보다 127건이 많았다.

특히 상세주소 신청 도우미 중 개인 실적으로도 최우수자 1~3위 모두 부평구 소속이다. 구는 상세주소 사용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 개업공인중개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신청 도우미를 위촉했다.

상세주소는 우편물, 택배의 정확한 전달수취 및 응급상황시 건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대학 등 교육시설과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에 부여하는 주소다.

또 종합병원, 대단위공장, 종교시설 등 위치 안내가 곤란한 건물을 대상으로 부여(신청)하는 주소다.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인천시는 10개 군·구 상세주소 신청 도우미 349명을 선정한 바 있다. 부평구는 54명이 상세주소 신청 도우미로 활동했다.

구 관계자는 “2013년에도 도로명주소 사업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도 인천시내에서 2위를 차지했고 상세주소 부여실적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사업 전반에서 부평구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세주소 부여 제도가 도로명주소와 함께 편리한 위치찾기 등의 생활편익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구민이 실생활에서 사용과 더불어 부평구 도로명 주소사업에도 관심과 공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