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사이코시네마 인천’ 진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8 18: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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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27일 오후 4시 ‘제20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진행한다.

이날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로제타>, <더 차일드>, <자전거 탄 소년>등 인간에 대한 애정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작가주의 감독, 다르덴 형제의 신작 <내일을 위한 시간>을 상영한다.

<내일을 위한 시간>은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마리옹 꼬띠아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비전문 배우를 기용해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한 다르덴 형제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스타일을 깨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를 주인공 산드라 역에 캐스팅해 화제가 됐다.

이번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주말을 바꿔놓은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되는 두 번의 낮과 한 번의 밤 동안 펼쳐지는 산드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속에서 그녀가 겪게 될 감정의 변화와 노동과 연대의 의미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 할 예정이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진행되며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정신분석(Psychoanalysis)과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다. 관람료는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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