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20대 총선이 1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지역구 정비작업에 들어간다.
17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갑, 남동구 을, 전북 익산 갑 등 3곳에 대한 당협위원회 운영위원장을 공모한다.
중앙당 조강특위는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상근직 전출자 겸직 금지방침 결정에 따라 현재 겸직하고 있는 3곳에 대해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3곳에 대한 당협 운영위원장은 이달 중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조만간 위원장 공모에 대한 공고가 개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달 내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천 남동구 갑, 남동구 을 지역에 연고를 둔 정치인들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동구 갑'의 경우 3~4명이 서류준비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원 출신으로 2번의 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최병덕 전 시의원과 지난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경선에서 낙마한 김승태 전 구의원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선의 이윤성 전 의원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남동구 을'은 시의회 산업위원장을 지낸 강석봉 전 시의원과 김소림 전 시의원, 이원복 전 국회의원, 김석우 전 구의원 등 4명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모를 통해 확정되는 당협위원장은 오는 2016년 4월 실시 예정인 20대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남동구 갑), 윤관석(남동구 을) 의원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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