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글로벌 문화도시 조성 모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7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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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문가와 콘텐츠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8일 컴팩스마트시티에서 ‘IFEZ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경제자유구역 개발 11주년을 맞아 세계속의 문화콘텐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이날 포럼에는 학계·연관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된다.

제1주제 발표에는 고정민 홍익대학교 문화예술 MBA 교수가 도시공간의 가치창출과 창조적인 도시문화 진흥 측면에서 ‘창조적인 문화도시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제2주제 발표에는 박지영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해 이에 대한 실천방안의 하나로 ‘경제자유구역 미술 산업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조건과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제3주제 발표에는 현재 서울 롯데피트인 패션몰에서 K-Pop 홀로그램공연장을 운영 중인 KT의 미래사업 개발그룹 김종혁 부장이 '문화콘텐츠와 ICT 융합사례'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창조적 인재를 끌어들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 생태적 환경 그리고 산업적 인프라가 항상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갯벌매립에 이어 토지 인프라조성 및 첨단산업 위주의 투자유치에 집중하다보니 문화, 관광, 서비스 부문에는 집중할 여력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 중국 연해 경제특구는 제조업 위주의 투자 유치정책에서 벗어나 문화 창조산업 위주의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런던·홍콩 등 대부분의 글로벌 도시들이 국제비즈니스 못지않게 문화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다.

특히 싱가포르·두바이·카타르 등을 비롯해 중국의 경제특구들의 문화·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인천경제자유구역도 첨단기술산업 못지않게 문화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유치와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셀카봉)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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